ELLY CHO ARTIST STATEMENT


My art attempts to reconcile the past with the present, inspiring viewers to reflect on the landscapes of their personal and cultural histories, which shape their perceptions and environments. Using various media, I often create installations to capture moments that evoke a fundamental recognition of nature and the environment.


I approach the subject matter of cultural landscapes in narrative form, and these narratives often relate to my own life experiences and memories. In my video work, I have used familiar landscapes that stimulate viewers to engage with an imaginative response. And through diverse media and various types of installations, I seek to transport viewers into an environment that is imaginary yet grounded, exploring the relationships between nature, people, and the mundane.


My art is informed by a sense of the atmospheric, which aims to create an ambience within the viewer’s perception, and also by the natural, which reflects the surrounding environment. The projects I have pursued seek to provoke the viewer’s imagination to connect their own personal history with the wider cultural landscape. And the approach that I employ encourages the viewer to revisit key historical moments in a dream-like context of memory and cultural representation.

Through my work, I seek to instill in the viewer a highly charged but nostalgic awareness of things long since past. As I engage in this process, I am struck by how much people’s personal histories shape their cultural landscapes and perceptions of nature.  I aim to experiment further, encouraging political engagement that allows both artwork and environment to jointly contribute to current artistic discourse. 


내 작품의 의도는 과거를 현재와 조화시키려 시도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그들의 인식과 환경을 형성하는 개인 및 문화적 역사의 풍경을 반영하도록 영감을 준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간의 한 순간을 표현하는 설치를 만들어 냄으로써 자연과 환경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을 불러 일으킨다.

나는 내러티브 형식으로 문화 세계에 관한 주제에 접근하는데, 이러한 내러티브는 종종 내 자신의 삶의 경험과 기억과 관련이 있다. 나의 비디오 작업에서는 보는 이로 하여금 상상력이 풍부한 반응을 일으키도록 자극하는 친숙한 풍경을 사용했다. 다양한 매체와 다양한 유형의 설치를 통해 관객을 상상적 이지만 근거가 있는 환경으로 이동시키고 자연, 사람, 일상의 관계를 탐구한다.


나의 예술은 3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첫째는 보는 사람의 인식 속에 있는 어떤 분위기를 창조하는 설치를 가리키는 ‘분위기 ’이며, 둘째는 주변 환경을 의미하는 ‘자연 ’이며, 마지막은 이 공간 내에서 보는 사람들의 반응을 가리키는 ‘반응’ 이다. 내가 추구한 프로젝트들은 보는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개인의 역사와 더 넓은 문화적 풍경을 연결하고자 한다.

 

내가 사용하는 접근 방식은 관람자가 꿈과 같은 기억과 문화적 표현의 맥락에서 중요한 역사적 순간을 다시 생각 할 수 있도록 한다. 내 작업을 통해 나는 관객에게 역사속에 사라져 버린 풍경에 대한 강렬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인식을 심어주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나는 사람들의 개인적인 역사가 그들의 문화적 경관과 자연에 대한 인식을 형성하는데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에 놀랐다. 나는 예술 작품과 환경 모두가 현재의 예술적 담론에 공동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정치적 참여를 장려하면서 더 많은 실험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